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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제주도 서쪽에서 당근으로 구입한 핑크뮬리 3포트
작년 10월에도 핑크핑크한 예쁜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줬었다.
작년 이맘때쯤은 핑크뮬리가 이렇게 잔뜩 피어 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에 핑크뮬리가 이제서야 핑크색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아직까지는 만개하지 않아 빈약해보이는 느낌이다.
금목서 은목서도 작년 이맘때 꽃이 피어 향이 진하게 퍼졌는데 역시 올해는
이제 꽃이 맺히기 시작했다.
아내는 매일 아침마다 산책나가면서 핑크뮬리와 금목서, 은목서가 만개하길 기다리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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